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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제43회] 소설 부문 심사평
김화선 교수(주시경교양대학)제43회 배재문학상 소설 부문에 지원한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었다. 문학이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들 말하지만, 여전히 소설을 읽고 쓰는 작가 지망생들이 건재하다는 점은 그 자체로 ...
배재신문  2022-11-16 17:38
[수상작] [제42회] 수필 부문 가작
먹지 못한 쇠고기뭇국배준영‘탁 탁 탁 탁’아주 규칙적인 소리로 도마를 울리는 칼날의 소리가 들린다. 우리 엄마가 뭘 하고 있나 주방 근처를 서성여보니, 아주 둥그렇고 한 손에 들어오지도 않을 것 같은 크기의 큰 무를 네모반듯하게 썰고 있다.“엄마 뭐 ...
배재신문  2022-11-16 17:36
[수상작] [제43회] 소설 부문 입선
유로파이슬기 [눈을 꼭 감고, 시계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기만 하세요. 당신의 기억은 물론, 위급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생을 시작하세요.] 구세대 안드로이드의 시위가 시작됐다. 아스팔트 위에 고철들의 발걸음이 무겁게 움직이고 있...
배재신문  2022-11-16 17:34
[수상작] [제43회] 소설 부문 입선
도제배희연세상의 공기는 거짓으로 제 질량을 채웠다고 생각했다. 직업에 귀천은 없었으나 귀천은 있었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그들의 말마따나 우리는 존중받아야 했음에도 존중받지 못했다. 위선과 가식, 살아있는 것들은 제 질량을 그리 채웠다. 그들을 ...
배재신문  2022-11-16 17:33
[수상작] [제43회] 소설 부문 가작
파란유수정 이 사실에 대해 오직 한 사람만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한서윤은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현실은 놀랍게도 그렇지 않았다. 딱히 모날 것 없는 가정에서 자란 서윤은 큰 주관 없이 삶을 살아왔다.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도, 잘하...
배재신문  2022-11-16 17:31
[수상작] [제43회] 시 부문 입선
구닥다리 사랑꾼김하은 내 영혼은 지난 장에서 팔던먼지 쌓인 양말 한 켤레어쩌면 그보다 못하고 정말 지겨워했던 것은매일 오르던 계단이 아닌그 계단을 오르며 차올랐던 숨어쩌면 그보다 사소하고 내 사랑의 이유는 누군가에게는 증오의 까닭내 사랑하는 그대를 누...
배재신문  2022-11-16 17:29
[수상작] [제43회] 시 부문 가작
"왈왈(사랑)"이창현어쩌다보게 되었다아직 번듯한 이빨 하나 없는 개새끼의 호기심(혹은 객기)으로 물어뜯기 시작했다모르는 건 많고처음보는 형태는아무리 뜯어도 알지 못했다 "왈왈!(이봐 넌 정체가 뭐야?)" 정적이 메아리 쳐서 돌아온다사방 팔방을 넘어세상...
배재신문  2022-11-16 17:26
[수상작] [제43회] 시 부문 당선
발걸음이루오걷는다는 건 앞으로 가는 게 아니라 제자리를 지키는 일자전하는 시간 위에서 중심을 잡는다옮겨지는 건 발걸음이 아니라 초침과 지면자꾸만 돌아오는 아침을 걷는다아버지는 발도장을 찍으면서 시간을 견디기로 계약했다황동판에는 아버지의 첫 서명이 굳어...
배재신문  2022-11-16 17:21
[수상작] 제 43회 배재문학상 수상자 발표
클릭하면 해당 작품으로 이동합니다.「시 부문」당선 이루오 - 【발걸음】가작이창현 - 【왈왈(사랑)】입선김하은 - 【구닥다리 사랑꾼】 「소설 부문」가작유수정 - 【파란】입선배희연 - 【도제】이슬기 - 【유로파】 「수필 부문」 가작 배준영 - 【먹지 못한...
배재신문  2022-11-16 17:18
[보도] 아르바이트의 올바른 시급
요즘 많은 대학생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수업 끝난 뒤 저녁시간에 일하거나 주말에 아르바이트한다. 대학생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는 패스트푸드,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하다. 제대로 임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근로자가 올바른 시급에 대해 알고 있어야 ...
신지수 기자  2022-11-16 17:01
[보도] 동아리 박람회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배재대 백산관 앞에서 제35대 solution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동아리 박람회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동아리들이 부스를 운영하였고 11일에는 경품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박수진 기자  2022-11-16 12:56
[보도] 선의를 위한 거짓말의 시대가 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정 등 어릴 때는 모두 정직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가르쳐졌다. 하지만 어릴 때의 가르침과는 달리 나이를 먹을수록 마치 가면무도회를 하듯이 거짓말이라는 가면을 쓰고 타인을 대하는데 과연 어릴 때의 가르침이 틀린 것일까...
노시원 기자  2022-11-15 20:07
[보도] 우리에게 필수품인 물, 어디에서 왔을까?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가장 필수적인 물. 물을 정수기에서 떠먹기도 하지만, 사 먹기도 한다. 편의점, 마트, 인터넷 등 우리는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다. 목이 마르면 가까운 곳에 들러, 쉽게 생수를 꺼내 계산한다. 그러나 물을 살 때, 이것이 ‘어디에...
이지숙 기자  2022-11-14 21:03
[배재신문사 갤러리] 배재신문사, 충청 투데이 견학
배재미디어센터 배재신문사는 지난 11일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충청 투데이에서 정국원 및 편집국장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 투데이를 견학 및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견학에서는 신문사에 직접 방문해 내부 구조와 실제 업무 현장 등을 ...
유시현 편집국장  2022-11-14 10:05
[보도] 11월, 대전에서 뭐 하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는 정설처럼, 추운 겨울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의 여파와 계절의 이유로 사람들의 문화생활은 더욱 위축되며, 문화생활의 영위도 수도권 집중 현상을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와 대학생...
유시현 편집국장  2022-11-11 07:04
[보도] 10.29 참사, 우리를 상처 입힌 자극적 미디어들
우리나라에서 세계 역사로 따져봐도 믿기지 않는 대규모의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바로 10.29 참사다. 10.29 참사는 이태원 참사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정 지역의 이름을 참사와 연관 지어 위험한 지역이라는 낙인을 찍는 부작용을 막고 해당 지역 주...
이지수 기자  2022-11-10 22:37
[보도] 환경정책,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까
팬데믹이 도래하고 온라인 쇼핑, 음식점 배달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엔데믹 시대가 되어버린 현재, 음식점과 커피 전문점이 활발하게 영업하면서 쓰레기와 재활용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 또한 대...
박수진 기자  2022-11-10 22:34
[인터뷰] 2022년 대학축구 U리그-2(9권역) 최종 경기 승리
배재대 축구부는 지난달 28일 아산선장축구장에서 2022년 대학축구 U리그-2(9권역) 최종 경기 승리하였다. 배재대 축구부와 세한대학교가 경기했는데 배재대가 1-0으로 승리하였다. 배재대는 최종 경기 결과 10승 3무 승점 33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신지수 기자  2022-11-09 14:24
[보도] AI 그림, 창의의 영역은 더 이상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 인터넷 밈이 될 정도로 화제가 된 AI 그림▼ AI 그림-1973년 ‘AARON’부터 시작해, 2015년 ‘구글 딥 드림’에 이르기까지▼ AI는 인간만의 영역을 대체할 수 없다.▼ 오로지 인간만이 상황적 맥락에 의한 ‘사고력’ 및 ‘응용력’이 있어...
이지숙 기자  2022-11-07 22:01
[보도] 추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프로배구 남녀부 22-23 정규리그가 10월 22일 남자부 대한항공과 KB 손해보험전, 여자부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정규 시즌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점차 감소하고, 회복의 국면에서 3년...
유시현 편집국장  2022-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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