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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문학상] [제37회] 소설, 수필부문 심사평
정문권(문학박사, 한국어문학과 교수)단편소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문장력과 작중인물의 형상화, 그리고 촘촘한 서사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소설이 문장들의 연결이라는 관점에 볼 때, 한 문장 한 문장이 구김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
배재신문  2016-12-31 15:13
[배재문학상] [제37회] 시, 평론부문 심사평
강희안(시인, 주시경교양대학 기초교육부 교수) 금번 「배재문학상」에 입상한 작품들은 양과 질적 수준에서 지난해보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문학의 길이란, 시나 평론이나 마찬가지로 무엇보다도 대상과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그것을 정련된 언...
배재신문  2016-12-31 15:11
[배재문학상] [제37회] 평론 부문 입선
증오를 넘어서 얻은 목소리 한국어문학과2 이규호 1. 닳아가는 살들에 관한 세지의 모색노동문학이라는 개념은 크게 노동자의 이야기가 제3자에 의해 쓰여진 경우 또는 노동자의 이야기가 전기적으로 쓰여진 경우로 나눠 볼 수 있다. 이는 글을 쓰는 주체가 노...
배재신문  2016-12-31 15:08
[배재문학상] [제37회] 평론 부문 가작
언어, 그 너머를 향하여『너의 여름은 어떠니』론한국어문학과3 유보경 1. 안과 밖, 섞이지 않는 경계 모성애. 조건 없는 헌신과 사랑의 표현을 뜻한다. 우리는 부성애라는 단어보다 모성애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느껴진다. 왜 일까. 이는 ‘어머니’라는 사회...
배재신문  2016-12-31 15:02
[배재문학상] [제37회] 평론 부문 당선
멍든 열매의 신기루한강 - 『내 여자의 열매』 론국어국문학과4 강석현 “나 그대 잠든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러브 홀릭스, 「화분」 부분 1. 아스팔트 위의 화분“I think we'll be ok here...
배재신문  2016-12-31 14:40
[배재문학상] [제37회] 소설 부문 입선
어디쯤의 별한국어문학과3 오관석 몇 년이 지났어도 그 당시보다 더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가는 길 중 한 곳에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그 수많은 별들… 학교에서 별자리표로만 별을 배웠던 나에게 그 광경은 아찔...
배재신문  2016-12-31 14:37
[배재문학상] [제37회] 소설 부문 입선
소녀와 소년, 그리고 체스 영어영문학과1 전수현 어린 소녀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눈밭’이였다. 너무나도 하얀 방은 눈으로 덮인 설산을 연상시켰고 설산을 연상시킬 정도로 하얀 방 덕일까, 손발이 조금 차가운 것 같기도 했다....
배재신문  2016-12-31 14:35
[배재문학상] [제37회] 소설 부문 가작
나의 세계실용음악과1 양정은 너의 세계는 무채색 이였고, 나는 너에게 나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 “...네?”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던가. 유빈은 자신의 앞에 앉아 안경을 올려 쓰며 알 수 없는 의학 용어들을 내뱉으며 이...
배재신문  2016-12-31 14:32
[배재문학상] [제37회] 수필 부문 입선
달리기 예찬심리철학상담학과4 강동균 오늘도 나는 뛴다. 주변 사람에게 나는 6년 차 마라토너다. 포레스트 검프 만큼은 아니지만 나에게 뛴다는 건 설렘이다. 물론 뛰고 있을 때 이야기다. 뛰기 전 필사적으로 게으름과 싸운다. 뛰기 싫어 온갖 핑계를 댄다...
배재신문  2016-12-31 14:29
[배재문학상] [제37회] 수필 부문 입선
무지개 단풍상담심리학과 석사 1학기 손영숙 올 여름은 내 생애 가장 더운 날이었다. 절대 물러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길고 길었던 무더위도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기엔 자신이 없었던가? 오색의 단풍과 고개 숙인 곡식들을 가득 품은 가을에게 밀려 도망갔나 보...
배재신문  2016-12-31 14:27
[배재문학상] [제37회] 수필 부문 입선
감자탕 국어국문학과4 이수현 “아이고 정말. 못산다. 그렇게 음식이 상한 걸 못 알아차려서 우짤래? 냄새 딱 맡아보면 상했다는 거 모르겠더나…. 항상 그렇게 탈이나니 이걸 우짤꼬.”엄마가 매번 반찬을 보내주면, 일주일 뒤에 나는 “엄마, ...
배재신문  2016-12-31 14:26
[배재문학상] [제37회] 수필 부문 가작
나, 오늘은 TV를 켤게 연극영화학과4 권나은 나는 TV를 잘 켜지 않는다. 좋아하는 드라마가 시작될 시간이 지났는데도 시간을 죽이며 끝내 TV를 켜지 않는다. 내용이 궁금하면 드라마가 다 끝나고 나서야 인터넷을 켜 간략한 내용 몇 줄이 실린 기사를 ...
배재신문  2016-12-31 14:24
[배재문학상] [제37회] 수필 부문 당선
성을 무너뜨리는 여자국어국문학과4 황지선 너는 모래성 같아. 위태로운 말다툼의 결말이었다. 애써 쌓아놓으면 너무 쉽게 무너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은 의미를 가졌다가 이내 뜻 모를 자음과 모음으로 변했다. 처음 귀로 들어온 말은 아니었다. 몇...
배재신문  2016-12-31 14:23
[배재문학상] [제37회] 시 부문 입선
이상충한국어문학과2 문상호 F는 이상을 존경하였다 이상에게 충성을 다했다 이상의 작품을 보기만 해도 느낄 수 있는 그 독특함을 존경하였다 그러나 이상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F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많았다 F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 번 이...
배재신문  2016-12-31 14:22
[배재문학상] [제37회] 시 부문 가작
악몽을 먹는 변기한국어문학과1 곽남경 나는 몸속에 소용돌이를 키운다작은 놈도 큰 놈도 가라앉고 마지막엔 결국 소리만 남아 잠시 헛바퀴를 돈다(그것이 비명을 닮은 것은 착각이 아니다) 가두어진 흐름은 어떤 궤도를 만든다스스로도 벗어날 수 없는 원 별을 ...
배재신문  2016-12-31 14:21
[배재문학상] [제37회] 시 부문 당선
구멍김영곤(한국어문학과 석사 1학기)재봉틀 같은 쌘비구름이 오래 머물러 있다자정의 하늘에심장은 차갑고 발만 따뜻하다몰래 우는 하늘을 문지르는 번개소리밤새 뒤척이던 창문이잠시 얇은 잠을 끌어당겨 덮고 있다 한쪽으로만 돌고 있는 굵은 시계소리창틀 너머의 ...
배재신문  2016-12-31 14:21
[배재문학상] 제36회 배재문학상 수상자 발표
클릭하면 해당 작품으로 이동합니다.「시 부문」당선서지혜(국어국문·4)【뻐꾸기 날아드는 마을】가작송귀옥(한국어문학·석사2학기)【익명의 섬】입선강석현(국어국문·3)【망각의 방】「평론 부문」가작이세진(국어국문·4)【선택으로 만난 숭고한 희생 - 오수연의 소...
배재신문  2015-11-28 08:28
[배재문학상] 소설 부문 심사평
2015년 「배재문학상」 : 소설 부문 심사평김화선 교수(한국어문학과)소설가 김연수는 소설가의 일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라면, “할 수 있는 한 가장 느리게 글 쓰는 일”이라고 대답하겠노라 말했다. 그에게 소설이란 “인간이 겪는 고통의 의미와 구원의...
배재신문  2015-11-28 08:20
[배재문학상] 수필 부문 심사평
2015년 「배재문학상」 : 수필 부문 심사평정문권(한국어문학과 교수)사람들은 힘든 시대를 살아갈수록 자신의 내부에 매달리게 된다. 이런 사람의 심리를 표현하는 대표적 문학 장르가 수필이라 할 수 있다. 수필이 자신 내부의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는 ...
배재신문  2015-11-28 08:18
[배재문학상] 시, 평론 부문 심사평
2015년 「배재문학상」 : 시·평론 부문 심사평강희안(시인, 교양교육부 교수) 금번 배재신문사에서 주관한 배재문학상에 투고된 시와 평론들은 크지는 않지만 각기 자신만의 개성적인 시각들이 눈에 띄었다, 나름의 인식과 그에 걸맞는 표현, 나름의 문학적 ...
배재신문  2015-1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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