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월) 우리대학 21세기관 1층 콘서트 홀에서 2017학년도 학생회 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진행됐다.

 단과대 학생회는 지난 28일(월) 오후 6시30분, 우리대학 21세기관 1층 콘서트 홀에서 배재미디어센터(배재신문사·배재방송국·배재영자신문사) 주최로 2017년 총학생회 및 4개 단과대학(하워드대, 김소월대, 서재필대, 아펜젤러대) 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개최됐다. 기자단의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과 방청객의 질문으로 진행됐다. 아펜젤러대 후보만 경선이었고 나머지 후보는 모두 단선이었다.

 

<<공동 기자단>>

<공동 질문>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당선될 경우 2017학년도 학생회 예산을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인지, 의무적이 아니라고 하나 의무적인 학회비 약 30만원은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와 공약 사업 이행에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상세한 답변 부탁한다.

하워드대 정후보자 : 저희는 아직 입후보자라 예산을 책정할 수 없다. 또 신입생에대한 학회비 운용이기 때문에 저희 하워드 대는 아직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서재필대 정후보자 : 입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학교 예산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학우 여러분들이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학회비같은 경우는 학과에서 담당하는 돈이기 때문에 투명성에 대해서는 학과장들과 협의 이후에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김소월대 정후보자 : 예산부분에서는 아직 인수인계 받은 것도 없고 공약들에 힘써서 충분히 투명하게 사용하겠다. 학회비도 학과에서 운용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좀 더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총회 등을 해서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노력 기울이겠다.

아펜젤러대 기호1 정후보자 : 예산이 정확히 측정되지 않아서 확실한 대답은 어렵고 그 어떤 후보보다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학회비 문제에서는 학과 분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충분히 투명하게 사용하겠다.

아펜젤러대 기호2 정후보자 : 당선이 되지 않아서 금액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 당선이 되면 투명하게 운영토록 하겠다. 학회비 관련해서는 학회장들과 회의를 통해 투명하게 사용토록 하겠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많은 학우분들이 궁금해 하는데 그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을 의향이 있는가?

하워드대 정후보자 : 학우분들이 정말 궁금해 한다면 받을 생각이 있다.

서재필대 정후보자 :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원하면 달게 받겠다.

김소월대 정후보자 : 감사받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아펜젤러대 기호 1번 정후보자 : 제 이름을 걸고 감사해야할 일이 있다면 감사 받을 의향이 있다.

아펜젤러대 기호 2번 정후보자 : 많은 학우들이 원한다면 감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

 

 

<하워드대>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등록금 인하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는데 등록금 인하는 매년 등록금협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다. 단과대 학생회에서 협의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 하워드 대학은 등록금 인하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등록금 인하 자체는 총학생회와 단대학생회들이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서 등록금 인하를 할 것인지 결정한다. 제가 등록금 인하를 하는 쪽으로 최대한 어필을 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사전 인터뷰에서 1%의 가능성을 믿는다고 했는데 1%라는 희박한 공약을 내세운 이유는?

오민석 정후보자 : 1%라는 확률이 정말 희박한 것이지만 학우들을 위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

사전 인터뷰당시에 99%로의 확률과 1%의 확률은 같다고 말했기에 인하를 시킬 자신이 있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우산 및 충전기를 대여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올해 하워드 학생회 공약에서도 같은 공약이 있었다. 같은 공약을 내세운 이유는?

오민석 정후보자 : 요즘 들어 학우들이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기기들을 많이 사용 한다.

똑같은 공약을 내세운 건 맞다 정확하게는 학우들에게 통보를 했으나 빌리러 오는 학우들이 없었다. 다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약을 내세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물품마련은 기존의 물품을 계속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추가적으로 구매해 비치할 생각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추가적으로 비치할 것이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물품을 빌리기 위해 방문하였을 때 학생회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경우가 있다. 운영시간과 비치 등 운영방안은?

오민석 정후보자 : 운영시간은 항상 열려있다. 그리고 임원들이 사무실에 없을 경우 저희 임원들의 전화번호를 배치해서 최대한으로 학우들을 위해 노력 하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학교 재산인 물품 회수가 되지 않을 경우 분실이나 대처방안은?

오민석 정후보자 : 분실 시 대처방안은 저희가 무선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때, 학생증과 보증금 2,000원을 받을 계획이다. 보증금을 받는 이유는 그 학생이 분실했을 시 저희가 다른 충전기나 배터리를 새로 배치해하기 때문에 보증금은 다시 돌려준다.

 

 

이민지(배재방송국 총무) : 대여할 우산이나 충전기는 어느 건물에 몇 개씩 배치할 것인지, 대여 가능한 시간 등 구체적으로 답변 바란다.

오민석 정후보자 :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같은 경우 개수는 정확히 생각해 보지 않았다 최소 10개~20개로 생각하고 있다.

이민지(배재방송국 총무) : 올 한해 우산 및 충전기 대여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단대 홈페이지 페이스북이 따로 있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SNS를 통해 소통의 창을 열어드리겠다고 공약했다. 혹시 올 한해 기존 하워드 단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구독자가 몇 명이였는지 아는가?

오민석 정후보자 :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367명의 좋아요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현재처럼 운영한다면 그 효율성이 의심 된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효율성 보다 저희는 학과 행사나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한 것이다. 학우들의 말 못할 고민을 못 들어주거나 하진 않았다. 저희가 학우들과 소통하기 위한 소통함을 만들었는데 학우들이 파손을 해서 하워드 사무실에 다시 갖다놓은 상태이다.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서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그렇다면 어떻게 페이지를 홍보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학회장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고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해 구독자 수를 늘리도록 하겠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책 나눔 행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는데 하워드에 총 몇 개의 학과가 있는지 아는가?

나홍균 부후보자 : 총 13개의 학과가 있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학기가 끝나가고 곧 바로 방학에 들어간다. 새 학기 책을 어떻게 받을 지와 나눌것인가?

나홍균 부후보자 : 저희가 아직 당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선되면 그때부터 학회장들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책은 개강 첫 주에 구입하게 되어있다. 지금 남은 학기가 끝나가기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홍보하고 책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전공서적이나 교양서적을 배부한다고 했는데 당선이 되고나면 학회장을 통해 전공서적 10개씩 교양서적 10개씩 홍보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기증받은 책은 어떻게 보관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하워드 사무실에서 보관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기증받고 남은 재고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최대한으로 필요한 학우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더 이상 필요로 하는 학우들이 없을 경우는?

오민석 정후보자 : 전공서적이나 교양서적 같은 경우는 가격이 꽤 비싸다. 내 후년이나 재고를 남겨두어 배포를 하도록 하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내년 하워드에서도 같은 공약을 내세우겠다는 것인가?

오민석 정후보자 : 그건 잘 모르겠다. 내년 입후보자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으로 이행할 것이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오픈투게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계획 중인 이벤트가 있는가?

나홍균 부후보자 :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은 빵과 우유를 페이지에 올려서 홍보한 후 당일 날 나눠줄 예정이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선착순이라면 몇 명을 예정하는가?

나홍균 부후보자 : 최소 100명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상품 재원은 어디서 할 것인가?

나홍균 부후보자 : 저희 예산에서 할 예정이다.

 

 

 

<서재필>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서재필 대학의 2014년도 공약과 2015학년도 공약을 살펴보면 여름방학 기간 중 VMS 봉사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올해도 역시 VMS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을 수 있는 봉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몇 년 째 같은 공약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계속 되어온 공약 유지 이유는 취지가 좋아서 매년 이행하고 있다. 어떤 공약이든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같은 공약을 한 이유는 올해 같은 경우는 7-8월달에 실시하였는데 시기를 좀 더 앞당겨 6월 말에 한다면 고향에 내려가거나 아르바이트 때문에 봉사를 참여하지 못하는 학우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기에 같은 공약을 들고 나오게 되었다. 농촌봉사활동의 목표로서는 봉사활동 시간도 채우면서 농민들도 도와드리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같은 공약을 내세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올해 농촌봉사활동 참여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단과대 임원 제외하고 각 학과별로 10명씩 해서 80명이 참여하였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현재 서재필 대학 학생이 몇 명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1474명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현재 서재필 대학 학생 수에 비하면 80명의 참여로 한다면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다. 좀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는 없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농촌봉사활동이라는 것은 강제성을 띠는 것이 아니라 자율성을 통해서 참여하고 싶은 학우들에 한해서 참여를 하는 것이다. 숙박시설이라든가 편의시설과 관련해서는 제한적인 문제가 있다면 사전 조사나 사전답사를 통해서 그러한 문제를 개선하도록 않도록 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농촌 선정 기준과 VMS 봉사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달라.

전경욱 정후보자 : 시기별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농촌지역이 세분화 되어 있는데

여름방학을 시작해서 6월말에서 8월에 다양한 지역에서 도움을 청해왔다. VMS나 1365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기관에서 서류를 받아서 개개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기관에다가 넘기면 인증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 학회장 간담회를 하겠다고 공약 하였다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

전경욱 정후보자 : 예전에도 학회장 간담회는 실시되어 왔던 공약인데, 공약으로 다시 세운 이유는 학과에서의 사소한 문제나 개선점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조금 더 주기적으로 학회장 간담회를 열려고 한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학과 총회도 한 달에 모이기 힘든데 2주에 한번씩 이면 과연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 할 수 있을지 의문점이 생긴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평일이 아니라 주말이라도 저희가 최대한 간담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대체로 고학년인데 저학년들과의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저 같은 경우는 무역학과 학회장을 하면서 신입생이랑 저학년들과의 만남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4학년들보다 학회장들이 각 학과에 소속된 신입생이나 재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 각 학과장을 통해서 문제점을 듣는다면 사소한 애로사항도 저희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 학회장 간담회는 언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모임을 가질 것이며, 학회장들도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연락을 취해서 만나도록 하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각 학과 학회장 참여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하였는데 참여하는 학회장이 적더라도 할 것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2주에 한 번씩은 할 것이다. 꼭 학회장을 통해서 문제점을 전달받는 것도 있겠지만, SNS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약하였다. 교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재리더십이라는 과목이 비슷한 취지이다.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최순철 부후보자 : 배재리더십은 각 한 학과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저희가 추진하는 공약은 한 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다른 학과 선배들과 후배들이 서로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면서 만약 다른 학과에 관심이 있거나 그 학과에 대해서 궁금하다 하면 다른 학과와 교류할 수 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기존의 배재리더십도 취지는 좋으나 학년별로 따로 앉아 기존의 취지와는 다른 낭패가 있다. 멘토링도 마찬가지로 학년이 상이한데 어떻게 소통을 원활하게 할것인지?

최순철 부후보자 : 제 생각에는 예를 들어서 1학년 2학년이 있을 때, 1학년이 경험 못 한것 을 2학년이 경험한것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멘티가 원하는 방향으로 멘토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멘토와 멘티를 연결시켜주는 역할만 하는 것인지 이후에 진행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최순철 부후보자 : 처음에 저희가 연결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멘토·멘티 성과를 보고 금전적인 지원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방금 금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는데 어떤 금전적인 지원을 할 것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전공과 관련해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소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어느 정도의 예산을 계획하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저희가 금전적이라고 얘기하였지만, 예산과 관련해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제 사비를 들여서라도 먹거리를 제공하거나 그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멘토링 지원받는 학생의 선발기준은 무엇인가?

최순철 부후보자 : 저희 학교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처럼 선발기준은 따로 없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내가 알기로는 성적순으로 자르기도 하거나 어떤 학우의 필요에 의해서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기준을 넘지 못해서 기회가 닿지 못해 뽑히지 못하는 학우가 있다. 저희는 그런 학우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서 폭넓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에 그런 점이 차별화됐다고 생각한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바자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시기와 장소, 어느 정도의 규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는가?

최순철 부후보자 : 아직 정확한 시기나 장소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예정하지 못하였다. 장소는 추후에 저희가 학우들에게 통행에 불편하지 않고 눈에 잘 띌 수 있는 장소로 할 예정이다. 바자회 물품이 많이 모일 때 까지 오랫동안 준비해서 준비가 완료되었을 때 개최할 예정이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판매수익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했는데, 자금의 투명성은 어떻게 보장하고 기부의 증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최순철 부후보자 : 저희가 바자회라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바자회라는 것이 학우들이 물건을 사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팔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본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서 팔 예정이다. 기부에 관해서는 바자회에 참여하는 인원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천 원이던 이천 원이던 돈을 모아서 기부하는 방법도 있고, 판매금액의 퍼센티지를 붙여서 그 받은 금액으로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기부내역과 확인서를 단과대 SNS에서 확인시켜드릴 것이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기존의 학교에서 진행된 바자회는 외국인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바자회가 서재필 학우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공약인지 궁금하다.

전경욱 정후보자 : 공약을 서재필 학우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였지만 다른 단대 학우들을 위해서도 열 계획이고 바자회가 철저히 준비된다면 학교에서 주최하는 바자회만큼 학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약을 냈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바자회가 끝난 후 팔리지 않는 재고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전경욱 정후보자 : 기증센터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에 한해서 그런 제도를 찾아서 물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물건을 사고 파는 것으로, 금전적인 부분이 발생하는데 회계를 투명화 할 의향이 있는가?

전경욱 정후보자 : 그 문제에 있어서는 회계를 투명화 할 것이다.

▲ 왼쪽에서부터 (하워드 = 오민석 정후보자, 나홍균 부후보자) (서재필 = 최순철 부후보자, 전경욱 정후보자) (김소월 = 이동규 부후보자, 김응찬 정후보자) (아펜젤러 1번 = 김성수 부후보자, 임재현 정후보자) (아펜젤러 2번 = 김현돈 부후보자 ,박용찬 정후보자) 다.

 

 

<김소월>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사전인터뷰에서 공약은 안 지켜도 질타는 받지만 문제는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응찬 정후보자 : 사전 인터뷰의 그 부분만 본다면 오해가 있다. 그 이후에 저희는 실현가능성이라고 얘기했다. 공약을 안 해도 질타는 받지만 중점으로 둔 것은 실현가능성이 있는 다섯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저희 공약을 충분히 이행하겠다는 뜻이였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김응찬 후보자는 공약을 이행하시겠지만 공약이란 안 지켜져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인지 답변해달라.

김응찬 정후보자 : 공약을 안 지켜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우들과의 약속이기에 약속을 깨는 것 자체가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얘기한 부분은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한 것이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사전인터뷰에서 도서 반납함과 건의함을 설치하겠다는 기존 학생회 공약이 유용해서 가지고 왔다고 했다. 올해 학생들의 사용률은?

김응찬 정후보자 : 도서 반납함과 건의함은 올해에 새로 나온 공약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사전인터뷰에서 그런 답변을 하는 이유는?

김응찬 정후보자 : 기존의 공약을 갖고 가는 것이 있다. 참여율이 좋아서 기존의 공약을 갖고 간다는 것이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참여율이 좋아서 가져온 기존의 공약은 어떤 것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기본 물품 대여에서도 학회장을 통해서 저희가 지원을 많이 해줬다.

우산이나 구급약품 등 직접 학회장을 통해서 핫팩도 지원을 해줬다. 그런 물품들이 학생회들이 갖고 있으니까 학회장을 통해서 전달이 되서 참여율이 좋았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도서 반납함과 건의함을 설치하겠다고 하였는데 학교 측과 협의되었는가?

김응찬 정후보자 : 이 공약의 중요한 점은 학교 측과 협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아직 당선은 안 되었지만 학교 측과 얘기해 본 결과 좋은 방향이라고 얘기해 주셨다. 저희가 당선된다면 차후에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하겠지만,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단점부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이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어디에 설치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SNS를 통해서 홍보를 할 것이다. 저희가 생각한 것은 21세기관 로비에서 시간을 정해서 배재콕이나 학생증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장부를 작성해서 반납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24시간 관리가 가능한가?

김응찬 정후보자 : 방금 얘기한 것은 도서 반납함에 대한 얘기였다. 건의함은 저희 사무실 앞에 설치할 것이다. 건의함에 대해서는 개개인이 총회 때 학회장들에게 말 못할 때가 많다. 저희는 개개인의 문제를 들어주기 위해서 건의함을 만들어서 학생들의 고충을 익명성을 보장하여 문제점을 학회장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시설부분에 대해서도 학교 측과 평소에 얘기를 많이하기 때문에 김소월대 학생회 앞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도서반납함의 도난문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21세기관 로비에서 시간을 정해서 할 것이다. 그 앞에서 임원들이 상시 대기 하고 있을 것이다. 도난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구급약품을 대여해 준다고 하였는데 어떤 약품을 비치할 것인가?

이동규 부후보자 : 구급약품으로는 감기약이나 두통약, 파스, 기본 구급약품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추가 구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동규 부후보자 : 사무실에서 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원들이 수시로 보고 대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sp관 2층 전문적인 직원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동규 부후보자 : 저희는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구급약품을 대여해 줄 뿐만 아니라 MT 등 에서도 대여를 하는 것이다. sp관에 위치해 있는 걸 모르는 학우들이 많다. 두 곳이 있다고 안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교재를 나눠주겠다고 했다. 김소월대학은 예술계열이라 교재를 가지고 있는 학우들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공약이 실효성 있다고 생각하는가?

김응찬 정후보자 : 저희가 교재 아나바다 운동이라고 말했는데, 교양과목에서도 교재를 구비해야 할 경우가 많다. 전공과목에서는 교재를 많이 구비하지 않는 학과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양과목 같은 경우는 따로 구비해야하는 과목이 있기에 그런 부분에서는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아나바다 형식처럼 물려주는 것인지 새로운 책을 구비하는 것인지 도서지원이 선정되는 기준은?

김응찬 정후보자 : 새로 책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사용한 책인 중고서적들을 저희가 총회나 sns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학회장을 통해서 받을 예정이다. 그 교재를 21세기관에서 나눠드릴 생각을 하고 있다. 비율은 학과마다 인원이 다 다르다. 인원이 다른 것을 생각해서 학과 인원 참여율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그 결정을 통해서 1~3등을 정해서 학과발전기금을 드릴 예정이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가장 많이 참여한 학과에 학과발전기금을 준다고 했다. 액수의 투명성 등 구체적인 방안은?

김응찬 정후보자 : 학교 측과 얘기를 해봤는데 예산이 편성된다면 저희가 최대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이민지(배재방송국 총무) : 기숙사 택배 대리수령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라서 중요한 일이 있어서 수령을 하지 못하였을 때 택배 대리수령을 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할 예정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학교 수업이 9시부터 6시까지면 끝난다고 생각한다. 저희 임원들끼리 시간표를 짜서 상시 대기를 하도록 하고 상시 대기가 안 된다면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이민지(배재방송국 총무) : 분실위험은 어떻게 할 것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택배를 대리로 받은 순간부터는 저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보상할 것이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시험기간 중 간식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간식지원은 몇 명이며 선착순인가?

김응찬 정후보자 : 작년에도 공약을 이행했는데 올해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작년에는 김소월 불특정 다수에게 빵과 커피를 나누어줬는데 SNS 사연을 통해서 임원들끼리 얘기를 해보고 5팀 정도를 충분한 간식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이 모든 것들이 이행되려면 학우들이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홍보나 재원 마련은?

김응찬 정후보자 : sns나 홍보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sns나 학회장 총회와 같은 두 가지를 통한다면 홍보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펜젤러 1번>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클린데이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공약했다. 기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한달에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당선된 이후에 일정을 추가할 생각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공약을 통해 ‘실내 및 실외 청소’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 범위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일단은 아펜젤러 학생들이 쓰는 건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청소를 해도 넓은 캠퍼스 내에서 청소와 동시에 발생되는 쓰레기양이 있기 때문에 청소를 안해도 했다고 하면 그만이다. 그만큼 시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이라는 공약을 내걸어서 나왔다. 소통이라는 공약을 내세운 이유는 학우분들과 sns를 통해서 더 활발히 다가가려고 한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SNS ’보다 대중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오픈 카카오톡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드릴 것이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주실 것이라면 하루기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몇 시간동안 대기하고 있을 것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우들은 오픈 카카오톡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픈 카카오톡을 공약으로 세운 이유는 저희 입후보자 카카오톡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홍보할 예정이다. 입후보자 셋은 항상 핸드폰을 쥐고 있기에 고민의 해결방안은 고민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학우들의 체감 상 생각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주도록 할 것이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오픈카카오톡의 익명성은 보장되는 부분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상담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익명성을 보장을 꼭 해드리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우산과 담요 그리고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겠다고 하였는데 어떤 건물에 몇 개 정도 비치할 예정인가?

김성수 부후보자 : 정보과학관, 미래창조관, 자연과학관에 먼저 비치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우산이라는 것은 비가 올 때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비가 오기 전에 비치를 하여야 한다. 어떻게 예측하고 움직일 것인가?

김성수 부후보자 : 우산은 아펜젤러 백산관 사무실에 배치해 놓고 대여할 예정이다. 우산꽂이함은 청소업체와 협의를 해서 부탁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우산꽂이의 우산이 분실위험이 있을텐데 이것에 대한 대응방안은?

김성수 부후보자 : 저희가 공약으로 내세운 우산꽂이는 한 곳에 설치해 놓는 것이 아니라 비가 오면 빗물이 떨어질 때 비닐을 씌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우산과 담요, 보조배터리를 비치한다고 하였는데 몇 개정도 할 것인가?

김성수 부후보자 : 일단 백 개 정도 비치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백 개 정도 비치한다고 하였는데 예산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가?

김성수 부후보자 : 저희가 아직 당선되지 않았고 입후보자 신분이기에 예산은 정확하게 계획하지는 않았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물품 백 개의 기준은 어떻게 세운 것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학생 수에 비례해서 수량을 정한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현재 총 아펜젤러 대학 학생 수가 몇 명인지 아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1267명으로 알고 있다. 추가적인 오차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그러면 2000명 정도이기에 100개의 물품 비치가 알맞다고 생각하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그렇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올해에도 담요 등을 대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올해 이용률이 낮았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이용률이 낮은데 굳이 공약에 넣은 이유는 무엇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우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용률이 낮아서 다시 공약에 넣게 되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현재 아펜젤러 대학에 남아있는 담요의 개수는 몇 개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현재 아펜젤러 대학에 남아있는 담요의 개수는 처음과 똑같다. 당선되고 나면 새로 더 구입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기존에 있던 담요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여 사업을 시행하지 않았다. 새로 구입할 예정이다.

 

 

 

<아펜젤러 2번>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모범학우의 선발기준은 무엇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모범학우의 선발기준은 저희가 학회장이나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서 선발할 예정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편파적인 심의기준이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있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편파적인 심의기준은 모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타의에 모범을 보이는 학우와 싫은 일을 도맡아 하는 학우를 선발토록 하겠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모범학우는 누가 선정하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저희가 아직 당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선되고 나서 차후에 회의를 통해 정할 것이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장학계와 이야기 된 사항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아직 저희가 입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학교 측과 아직 협의 되지 않았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지급금액과 지급인원은 몇 명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지급인원과 지급금액도 차후의 회의롤 통해서 정하겠다.

강명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표창장의 명의자는 누구로 할 것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최대한 총장님의 표창장을 드리고 싶다. 불가능하다면 학과장의 명의로 하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함께하는 리본으로 성년의 날, 개강파티, 종강파티 등 리본이 함께 하겠다’라고 공약하였다.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김현돈 부후보자 : 성년의 날 같은 경우는 아펜젤러대학 학생회선거운동본부에서 함께 축하하고 개강파티나 종강파티에서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각 과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협의한 후 정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성년의 날에는 어떤 걸 지원할 것인가?

김현돈 부후보자 : 저희가 아직 입후보자 신분이기에 차후에 결정하겠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그렇다면 공약에 넣은 이유는 무엇인가? 성년의 날에 함께하겠다고 하였는데 축하만 하는 것인가 선물을 주는 것인가?

김현돈 부후보자 : 올해 그린나래 아펜젤러 대학에서 립밤, 양말, 비누로 만든 장미를 나눠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함께하는 리본 대상은 어떻게 정할 것인지 일부의 학과만 지원하는 것인지?

김현돈 부후보자 : 학과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모든 학과 대상인가?

김현돈 부후보자 : 그렇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현재 아펜젤러 대학 몇 개의 학과가 있는지 아는가?

김현돈 부후보자 : 16개의 학과가 있다.

한지슬(배재방송국 실무국장) : 그렇다면 16개의 학과 개강파티, 종강파티, MT에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는 말인가?

김현돈 부후보자 : 최대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함께하는 이벤트 여행은 사전인터뷰에서 ‘과마다 4명 내지로 선발해서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행을 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은 전액지원 인가 개별지원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금액 같은 경우는 아직 예산이 정해지지 않았다. 예산이 정해지면 전액 지원하겠다. 전액지원이 되지 않는다면 사비로 지원하겠다.

곽지현(배재신문사 정기자) : 사비로 지원하겠다면 어느정도 금액을 생각하고 있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1박2일 정도의 여행이기에 80-100명의 숙소를 기준으로 한다면 250만원 이상 으로 생각하고 있고, 먹거리나 술을 지원하거나 또 다른 것을 지원할 것이다. 대략적인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여행 중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대처할 예정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저희가 함께하는 리본에서도 타지에서 활동하게 될 때 안전문제가 생기게 된다. 함께하는 리본공약처럼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문제가 생길 시 아펜젤러 대학에서 책임지겠다는 것인가?

박용찬 정후보자 :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조혜수(배재영자신문사 정기자) : 여행계획은 누가 세우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당선이 되면 차후에 임원들과 계획할 것이다.

 

 

 

<아펜젤러대 공동질문>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취업 및 창업 공약을 제시했다. 학교 측과는 협의가 된 부분인가?

임재현 정후보자 : 일단 대학일자리창업본부나 취업일자리팀과 협의가 된 상황이다.

박용찬 정후보자 : 졸업예정자나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우들을 위한 공약이다. 좀 더 나은 취업이나 창업을 도와드리기 위해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현재 대학일자리창조본부에서 대학취업과 관련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과 차별화된 부분은 있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차별화된 부분은 학우분들과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 대표로 하는 것이기에 학우들과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고 주최보다는 홍보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어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용찬 정후보자 : 배재대학교 산업협력단 대덕캠퍼스에서 42개정도의 회사가 협약돼있다. 거기서 연구하는 것이나 실험하는 것 실무를 하는 것을 보면서 본교의 대학생들의 자문을 구해서 하겠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이미 졸업한 학우도 해당되는가?

박용찬 정후보자 : 이미 졸업한 학우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차후의 회의를 통해서 정하겠다. 긍정적인 방안으로 하겠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올해도 비슷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올해는 공약을 이행하였는가?

임재현 정후보자 : 올해 잘 되지 않았다.

한보라(배재신문사 편집국장) : 그렇다면 또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는?

임재현 정후보자 : 올해 잘 되지 않은 이유는 그린나래의 학생회장이 누구냐에 따라 개개인의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단체든 간에 확실히 리더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리더라고해서 학우들을 대표하는 것이지만 윗자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 어느 누구보다 아래에 있으면서 학우들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제시하도록 약속할 것이다.

 

 

<<학우 여러분>>

Q. 김보미(행정학·13)

구급약품등을 구비해 놓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증진센터에 전문가를 두고 약품 관리 비전문가가 비치해 논 약품을 사용하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실건지?

A. 전경욱 정후보자

저희도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어떤 약을 처방해주기 보다는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급약품의 비치는 학우들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약을 처방하지는 않는다. MT나 체육대회 때 사용하려고 비치해 둔 것이다.

Q. 약품관리는 어떻게?

A. 학생회 사무실에서 하겠다.

Q. 유통기한이나 다른 부분에서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는지?

A. 학우들의 건강에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그런 부분에서는 문제 없을 거라 생각된다.

 

Q. 남학우1

멘토멘티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아시나?

A. 박용찬 정후보자

안다.

Q. 차별화는? 얼마나 활발하게 할 수 있는지?

A. 교수학습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각 학과 조교를 통해 신청자를 받아 지원하는 걸로 알 고 있는데 차별화는 각 학과의 교내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교류와 함께 노하우를 알려드리기 위해 가 학과 내에서 회의를 통해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공약으로 내세웠다.

Q. 공약집에 자음과 모음의 오타가 났다. 어떻게 오타를 낼 수 있나?

A. 일항과 이황이 있었는데 바쁘게 출력을 하다 보니 오타가 났는데 그 부분을 테잎으로 다시 수정해서 문제는 없다 생각한다.

 

 

Q. 박형섭(정보통신·12)

입후보하기 전에 임재현 후보와 함께 출마를 하려고 한걸로 알고있다. 그러다 함께 하지 못하게 됐는데 기호2번으로 출마를 하게 된 계기는?

A. 박용찬 정후보자

앞의 질문은 공청회자리와 맞지 않는 질문이라 생각하고 계기는 더 좋은 학생회를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

 

 

Q.김현(정보통신·12)

다른 대학들과 다르게 구체적인 답변이 없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공약이 있나?

A.박용찬 정후보자

아직 당선된 건 아니라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있는 것은 리본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고 당선이 되고도 차후 회의를 통해 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Q.진행 중인 공약도 있나?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핫팩같은 경우도 구체적으로 100개 정도 수량 생각하고 있다.

Q. 자세하게는 추후에 회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말인가?

맞다.

 

Q. 조경준(심리철학·16)

책 나눔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

A. 오민석 정후보자

sns홍보를 통해 모든 학우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먼저 필요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제공 어떻게 선발할 것인지.

sns를 통해 필요한 사람의 댓글이나 선착순 순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

 

Q.김종원(정보통신·12)

아직 예산이 확실하지 않아 부족할 시에는 사비로라도 할 의향있는가?

A.박용찬 정후보자

학교측과 협상 예산합의를 할 것이고 그래도 안 될 경우 경우는 사비로 하겠다.

Q. mt등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예산 등의 문제로 이행이 어려우면 방안이 있나?

A.공약을 최대한 이행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Q.여성학우분1

예산적인문제에서 확실치 않다는 것은 학교측과 예산협상이 잘 안 되면 공약이 이행이 되지 않을 수 도 있지 않나. 찬성이란 표를 찍었을 때는 공약이 이행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찬성을 찍을 텐데 아무것도 안됐다면 우리가 어떤 믿음으로 찍을지?

A. 김응찬 정후보자 (단과대 대표로 발언)

조심스러운 입장이라 그렇게 얘기를 한거다. 학생회가 학교 측에 기본적인 예산을 받는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서 공약 설정 시에도 기본적으로 받을 예산을 기준으로 공약을 세우게 됐다. 조심스럽다는 것이지 구체적으로 안했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Q. 학교의 재정난과 상관없이 보장이 되는 건가?

A. 사무국장에 재직했기 때문에 조심스레 말씀드리지만 학생회 예산은 일반적으로 예산이 적정 수치로 정해져있는데 그 수치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다.

Q. 모든 공약을 준비할 때 그 수치를 기준으로 준비를 한 거라고 봐도 되나?

A. 예산 관련된 부분은 아직 정후보자가 되지 않아서 잘 모르나 예산관련된 것 안에서 이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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