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100개 먹은듯한 WIFI

김민지 기자l등록2017.06.14 16:02l승인2017.06.14 16: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우리학교를 다니면 제일 문제점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WIFI다. 수업 시작을 위해 배재콕으로 출석체크를 할 때면, WIFI로 인한 버벅거림이 나타나고 수업이 지연된다. 이에 하워드대학 영어영문과 윤준 교수님은 “출석체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배재콕을 만들었는데 더 답답하고 수업에 지장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학내 WIFI 연결이 원활한가요?'에 대한 설문 결과다.

이런 문제점은 수업 때만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잘 드러난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학내 WIFI ’SMART PCU’ 연결이 원활한가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90명 정도의 배재인이 설문조사에 응해줬고 그 중 93%의 사람들이 WIFI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했다. 인터넷 자체의 속도의 답답함이 8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과제시 로딩 문제 및 연결장애 문제가 57%로 뒤를 이었다. 가장 원활하지 않은 학교 내 건물 중 1위가 미래창조관(MC관), 2위 배재21세기관(P관), 공동3위로 아펜젤러관(A관)과 우남관(W관)이 차지했다. 이외의 자연과학관(J), 예술관(Y), 기숙사 등 다른 건물도 언급이 됐다.

 

마지막에 학생들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게 마음편한 학교 와이파이’, ‘5G시대에 입성하는 중인데 학교 전체 교체가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파이가 안돼서 데이터라도 다 쓰는 날에는 과제도 못한다’, ‘요즘들어 아예 wifi가 잡히지 않습니다. 중계기를 철거했나?’라는 등 재치있는 답변들이 많이 달렸다.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사람들이 설문지에 응답해주고 답변도 정성스레 달아줬다는 사실에 배재인들도 WIFI에 대한 불편함에 쌓인 것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만큼 학교 측에서는 시급히 문제해결을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WIFI를 활용해야 된다고 본다.


김민지 기자  n1997alswl@pcu.ac.kr
<저작권자 © 배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김민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배재로 155-40 (도마동) 백산관 307호
대표전화 : 042)520-5265~6  |  발행인 : 김영호  |  주간 : 박윤기  |  편집국장 : 류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세영
Copyright © 2017 배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