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애 서재필' 선거운동본부 (사진=김나영)

Q. <출마 계기>

장중구(정후보자) : 저는 지난 한해, 6대 서재필대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사무국장으로 지낸 지난시간은 서재필대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직접적으로 듣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더 나은 서재필대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고찰하고 연대할 수 있었다. 임기가 끝나갈 무렵 우리가 더 소통하고 함께 고찰하며 계속해서 연대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서재필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 생각이 저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다시 한 번 학생들의 선택 앞에 서게 되었다.

신주원(부후보자) :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과 임원 및 제6대 서재필대학생회 임원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학우들이 필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학우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출마했다.

장용현(사무국장 후보자) : 올해 무역학과 학회장직을 수행하였는데 학우들의 연결다리가 되어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더 넓게 서재필대학 전체 학우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출마했다.

Q. <주요 공약>

(공약1) : 외국인 학우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약으로 세운 이유는 서재필대 경역학과, 무역학과에는 외국인 학우가 많다. 교환학생, 유학생인 외국인 학우들과도 소통하기 우해 이 공약을 세웠고 실천하기 위한 외국인 임원들도 있다.

(공약2) : 학우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면서 서재필대 학생회에서 해줄 수 있는 사소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다가 보조배터리 대여를 공약으로 세웠다.

(공약3) : 학과에서의 사소한 건의사항, 애로사항까지도 2주에 한번 학회장 회의를 통해 파악해서 서재필대 학생회에서 앞장서서 개선하기 위해 세운 공약이다.

(공약4) : 서재필대 내에서의 다른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연결다리가 되어주고 싶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겠다.

(공약5) : 학교생활을 하면서 3년간 서재필대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었는데 매년 여름방학때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면서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농촌봉사활동을 공약으로 세웠다.

Q. <앞으로의 포부>

장중구(정후보자) : 1년간 사무국장을 하며 서재필대 안에서의 학우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갈피면서 올해를 준비했습니다. 학우들을 먼저 생각하고 학우들의 곁에 서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서재필대 학생회가 되겠다.

신주원(부후보자) : 돌이켜보면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는 서재필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혼자가 아닌 그대와 함께하는 최고의 서재필대가 되겠다.

장용현(사무국장 후보자) : 저희 서재필 슬로건처럼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가 사랑하는 서재필대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우들을 위해 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