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우들이 특강을 듣는 모습이다. (사진 = 정승호 수습기자)

 우리대학은 지난 3월 28일 ▲장학금 ▲노트필기 ▲나섬역량 마일리지 등 우수한 학우들이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 했다. 첫 번째 특강은 전자 상거래학과 손유정 학우의 ‘노트필기의 신(神)에게 배우는 A+ 학습법’ 으로 학우들이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필기를 색다른 방법을 통해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는 것이다. 목표 달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노트필기 방법을 소개하고, 교수님과 필기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는 복지신학과 이도경, 정소이 학우의 ‘나섬역량 마일리지의 주인공은 나’ 이다. 우리대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섬역량 마일리지 제도를 가장 잘 활용한 학우들로서 학우들의 나섬역량 마일리지 적립 경험과 팁,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나섬역량 마일리지 제도를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로드맵을 설정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그에 들어갈 비용을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제도 등을 소개하여 학우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자신이 직접 했던 경험과 사진을 보여주고,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며 특강을 이어갔다. 또한 이러한 제도는 이번 년도가 마지막 기회라고 하니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세 번째는 한국어문학과 주우진 학우의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 로 마무리 지어졌다. 주우진 학우의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 는 4년간 장학금 8500만원을 받은 바 있는 우수한 학우였다. 이 학우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여러 가지의 장학 제도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팁을 들었다. 그리고 학우의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이야기하며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강사의 모티브인 ‘건강한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특강을 통해 한 학우의 반응은 “우리 학교에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한 기회였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