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윤병일 기자)

 대학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를 상아탑에 오른 새내기 학우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우리대학 제 32대 ‘울림’ 총 동아리연합회가 나섰다. 총 동아리연합회를 주관으로 동아리들은 백산관(B)과 21세기관(P)사이 거리에서 3월18일~20일까지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종교 ▲자격증 ▲문학 ▲광고&마케팅 ▲운동 ▲음악 ▲응원단 ▲독도 동아리 등 28개의 다양한 분야 동아리에서 상아탑에 오른 학우들에게 색다른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 인원모집을 진행 하였다.

▲ ‘울림’ 총 동아리 연합회에서 경품추첨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 윤병일 기자)

 많은 동아리들이 각양각색으로 어필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또한 ‘울림’ 총 동아리 연합회에서는 동아리에 가입하는 학우들에게 경품추첨을 하여 상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하였다. 랩 동아리는 길거리에서 즉흥적으로 랩과 노래를 부르는 공연도 하였으며, 배드민턴 동아리는 ‘서브를 넣어라’라는 이벤트를 열어 경품을 주는 등 적극적인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활기찬 학우들 덕분에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기분 좋게 마무리 되었다.

 홍보기간이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으니 많은 학우들이 학업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식견을 넓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