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목 운동방법에 대한 이미지이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많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 되어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하고 있지 않으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시선은 45도 아래, 거북이처럼 길게 빠진 목과 구부정한 어깨.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세이다.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사람들의 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져 굳은 상태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머리가 앞으로 향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그래서 거북목증후군 예방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먼저 모니터, 스마트폰의 높이를 눈 높이에 맞게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시간 날 때마다 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 주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꾸준히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있거나 자신이 거북목증후군이 의심이 되면 이처럼 따라 해보길 바란다. 바른 자세보다 좋은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건강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