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시작해 총 66일간 진행되어 9월 1일 끝나는 2019 달밤소풍은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진행 중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달밤소풍 포스터이다. (사진 = 달밤소풍 페이스북)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달밤소풍은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다양한 ▲ 거리예술가들의 마임 ▲버블쇼 ▲댄스 등의 공연을 펼쳐졌다. 또한, 한빛탑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푸드 트럭과, 맥주 무제한 8900원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곳곳에 있다. 플리마켓으로 아트마켓도 개최됐으며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과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이번 달빛소풍은 sns상에서 ‘#노잼대전’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크게 개최됐다. 행사장에서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과, 더위 속에서도 함께 즐기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더워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같이 온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 

▲ 달밤소풍의 간판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하고, 뒤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백승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