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피하자

김현지 수습기자l등록2019.09.17 17:57l승인2019.09.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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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연휴 추석이 지나고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나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전문가들은 운전 중 피로는 육체적인 피로보다 정신적인 피로가 더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한다. 휴식이 필요한데도 모르고 지나쳐 피로를 가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 도로 공사가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22.5%)가 1위를 차지했고, ▲과속(21.7%) ▲주시태만(17.9%) ▲ 타이어파손(6.0%) 등이 뒤를 이었다.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 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주행 중 1초만 깜빡 졸아도 28m, 3초 졸면 84m를 운전자 없는 상태로 주행하는 셈이며, 치사율은 18.5%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7.8%) 보다 2.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의 운전인 경우, 피로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2시간 주기로 정차하고 목과 허리, 어깨관절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동승자와 교대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밀폐된 공간은 졸음운전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좁은 차안에서 이산화탄소가 쌓이면 차 안에서 하품이나 깊은 한숨이 나오고 안구까지 피로해진다.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등받이와 의자가 이루는 각도는 90~110도를 유지하고, 허리와 어깨를 편한 상태에서 엉덩이는 좌석에 깊숙이 밀착해 허리에 안정감을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안전하게 운전해서 사고 없는 운전문화를 만들자.


김현지 수습기자  yis73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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