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부, 사무국장 후보자들의 사진이다. (사진=김나영 기자)

Q. 각 후보자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노영제(정후보자) : 제 1대 어뮤즈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학생회장으로 입후보하게 된 영어영문학과 15학번 노영제입니다.

방준성(부후보자) : 제 1대 어뮤즈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부학생회장 입후보자 복지신학과 15학번 방준성입니다.

이동찬(사무국장) : 제 1대 어뮤즈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사무국장 입후보자 일본어학과 16학번 이동찬입니다.

 

Q. 각자 출마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노영제(정후보자) : 저는 하워드 학생회 때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임원으로 있었고 그 과정 중에 학생들이 불편함을 어떻게 느끼고, 반응을 하는지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이나 불만사항이 있었을 때 저희가 먼저 나서서 도와주고 싶어서 이렇게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방준성(부후보자) : 저는 이제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데 학교를 복학도 하고 이제 1년 여간 다녀보면서 학생들이 진짜 즐겁게 학생생활을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또한 내가 그 학생들에게 혹은 친구 또는 누나, 동생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을까 해서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찬(사무국장) : 저는 저희 슬로건에 맞는 재밌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어서 출마를 생각했습니다. 저의 주위 사람들한테 재미를 줄 수 있고, 학생회 속에 같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서 학생회에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Q. <공약>

(공약1) : 이번에 총학생회와 등록금심의 위원회랑 심의를 거쳐서 등록금인하를 첫 번째로 할 예정입니다.

(공약2) : 저희가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밤에 술을 늦게까지 드시고 미리 핸드폰 충전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을 위해 보조배터리 무요 대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공약3) : 시험기간에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계속 학교에 붙잡혀서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식이나 간단하게 식사대신할 만한 음식을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약4) : 대표자 간담회를 주최할 생각입니다. 이것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저희가 이번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무조건 학회장만이 와서 간담회를 하는 것이 아닌 각 과별로 불만 있는 학생들, 애로사항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접수하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또 안 될 시에는 총학이나 학생시설처에 저희가 문의를 해서 최대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공약5) : 마지막 공약으로 SNS 활성화를 실시 할 것입니다. 저희도 SNS 활성화를 매년 진행하는 것을 알지만 이 공약이 활성화가 되지도 않고 학생들이 관심도 크게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1대인 만큼 확실하게 SNS를 활성화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아니면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에 학생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다,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런 이벤트를 하겠다’ 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

노영제(정후보자) :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학생회 생활을 1년6개월 동안 했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많으면서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현재 제가 3학년이고 3년이라는 시간의 반을 학생회에 투자를 했는데 그만큼 더 학생회입장에서, 학우들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더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준성(부후보자) : 저희, 이제 학생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학생회장을 잘 보필하면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의견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즐거움과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 모색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고민하여 부학생회장으로써 학생회장을 잘 도와서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이동찬(사무국장) : 저희 학교 교훈이 ‘크고자 하면 남을 섬겨라‘인데 학우들한테 낮은 자세로 먼저 다가가는 그런 사무국장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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