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대전시청 제공)

 올해 2020년 3월26일 대전광역시는 좋은 일터를 조성한 삼진정밀 등 12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인증서는 ▲다양한 근로방법 도입 ▲근로시간 단축 ▲기업문화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자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시행한 기업에 시상하는 사업이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인증서를 받은 우수기업은 지원금 및 정책자금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대전광역시는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S · A등급으로 나눠 시상했다.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진정밀 ▲옵트론텍 ▲에르코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다. 다음으로 A등급은 ▲알에프세미 ▲에브릿 ▲솔탑 ▲비전세미콘 ▲바이오니아 ▲로쏘 성심당 ▲대화산기 ▲대전열병합발전이다. 수상 기업들은 올해 803명을 신규 채용했다. 7개사는 21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2개사는 비정규직 제도를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