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비교와 관련된 표이다. (사진출처:대전광역시청)

 지난 1일, 대전광역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닥친 “경제회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24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시 생활지원 대상자로서 코로나19 정부 지원혜택 가구와 긴급 복지 수급자 중 생계지원자는 제외대상이다. 중위소득은 건강보험공단 납부 기준으로 산정하며, 이 기준은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보험료는 정부2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금은 30만원부터 70만원까지 가구원수에 차별을 두어 지역화폐겸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사용은 7월 31일까지이며, 대전지역 내에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은 마스크 5부제와 같이 본인 생년의 뒷 자리수에 해당하는 날에 가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