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부)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45일간 시행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5.6(수) 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으로 방역 또한 생활 방역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문을 닫았던 시설과 학교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위험이 없어졌다거나 안심해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더 이상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감수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절충안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이행해야 하며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또한 방역이 완료되었다는 시설을 방문하더라도 코로나19의 전파경로는 비말감염의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 코로나19가 종식선언이 되는 그 날까지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