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배재대학교 홈페이지)

 우리대학이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체계 혁신 모델을 인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 평가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131개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평가는 3가지 등급(A, B, C)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차등적인 대학혁신성장 인센티브를 받는데, 이번 평가에 우리대학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전년대비 16억 원 증액된 금액인 56억 1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배정받게 되었다. 

 우리대학은 △배재안항(雁行) 교육 기반 교육혁신 모델 구축 △학생성장 중심의 교육체계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및 교육연계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및 글로컬 역량 강화 △성과중심 대학운영 혁신 등 10개 프로그램 및 26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 김선재 총장은 “학생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 대학 구성원의 부단한 노력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결과를 이끌었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교육 모델에 더욱 투자해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