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5주년, 어떻게 보낼까?

김현지 기자l등록2020.08.15 17:00l승인2020.08.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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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올해 대한민국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했다. 정부가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연휴도 길어졌다. 휴가철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숙소도 마땅치 않은 이 시점에 광복절을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이번 휴가를 통해서 좀 더 의미있는 광복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 조선어학회 터

▲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조선어학회는 1931년 12월 3일, 우리말과 글의 연구를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현재의 한글학회다. 이곳은 조선어학회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조선어학회의 회관이 있던 곳이다.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상태다.

● 안국역 100년 계단

 

▲ (출처: News1 )

 이곳은 지난년도에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100년 계단 벽과 천장에는 기미독립선언서를 현대 한글로 풀어쓴 선언서 글귀의 자음·모음이 새겨져 빛을 낸다. 안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27개 계단을 오르며 독립선언서를 읽을 수 있다.

 

● 문화역서울 284

 

▲ (출처: 시사매거진 )

 서울역 한복판에 있는 이 동상 독립운동가 강우규의 동상이다. 강우규 독립 운동가는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 마차에 폭탄을 던졌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체포되어 사형 당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 서대문 형무소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제국기에 조선통감부가 서울 현저동에 설치한 감옥이다. 이곳은 항일독립운동사의 수난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일제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항일독립 운동가들을 체계적으로 탄압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었다. 

● 고궁, 종묘, 조선왕릉

▲ (출처: 문화재청)

 오는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과 임시공휴일의 3일 연휴(8.15.~17.)에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 기간에는 정기 휴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 관람도 무료이며,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종묘는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 관람으로 전환된다.

 단, 광복절 연휴에도 창덕궁 후원 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8.15.~16.) 등 별도 유료인 예약제 행사는 무료 관람에서 제외된다.


김현지 기자  yis73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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