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영화 여행기 2편 - 죽은 시인의 사회

이해민 기자l등록2020.10.20 23:18l승인2020.10.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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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자제 되고 집이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또는 지루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많은 영상 콘텐츠들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영상들 중 기본 중에 기본 두 번째 영화 여행기를 떠나보려고 한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이다.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는 명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인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또한 얼마 전 재개봉을 하면서 더욱 그 명성을 펼쳤다. 명문 학교의 졸업생이자 선생과 제자들의 이야기이다. 독특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소재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사진: 네이버 영화)

 영화의 배경은 명문 남자 고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 이 학교를 거쳐야 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학생부터 선생, 부모들까지 엄격하게 교육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를 생활하며 성적과 진학에만 초점을 두고 생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존 키팅 선생님에 의해 학교에 작은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존 키팅 선생 또한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지만 현재 자신의 제자들에게는 학교의 방침과 조금 색다른 방법을 교육한다. 첫 수업 시간부터 책을 찢으라고 하고 책상 위에 올라서보라고 하는 등 기존의 ‘교육’과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혼란을 준다. 이 영화의 명대사로 꼽히는 카르페디엠은 스페인어로 현재를 즐겨라는 말이다. 이 명대사는 영화의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명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자들 중 한명인 닐을 중심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가 결성되는데 이를 기점으로 학생들이 부모가 원하는 맹목적인 삶이 아닌 스스로 원하는 삶을 향해 한 발 나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 (사진: 네이버 영화)

 개봉한지 30년이 지난 영화지만 아직도 여전히 현실과 많이 닮아있었다. 강압적인 부모와 학력 아래 목매다는 학생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 그대로 영화에 녹아있었다. 존 키팅 선생은 이러한 현실의 발상의 전환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영화의 자세한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감상해보자!


이해민 기자  ra33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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