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사회대학 ‘동행' 후보자들의 모습이다. 사진: 인문사회대학 동행 제공)

Q. 각 후보자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 2대 동행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학생회장으로 입후보하게 된 영어영문학과 16학번 이동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 2대 동행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부학생회장 입후보자 영어영문학과 16학번 최요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 2대 동행 인문사회대학 선거운동본부 사무국장 입후보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18학번 김시온입니다.

Q. 각자 출마계기를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동찬 학생회장 입후보자: 네.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학우 여러분들께서 대학생활을 인생에서 단 한번밖에 하지 않는데,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경험을 못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행 인문사회대학에서 학우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과 큰 재미를 드리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최요완 부학생회장 입후보자: 저도 회장 입후보자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 더 나은 인문사회대학을 만들고 싶어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김시온 사무국장 입후보자: 지난 2년 동안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을 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인문사회대학을 만들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공약에 대한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이동찬 학생회장 입후보자: 공약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SNS 활성화는 매년 해오는 것이지만 추가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개설해서 각종 행사 사진을 게시하고, 불편한 점 등을 메시지 혹은 DM으로 받아서 학우 여러분들과 좀 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시험기간에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한 학우분들을 위해 저희가 깜짝 게릴라 이벤트로 간식을 제공하여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학회장 간담회에서 각 과의 학회장이 필요한 물품, 요구사항, 애로사항을 수렴해 와서 매 달 진행되는 회의에서 건의하면 저희가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통 1학기에는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 반면 2학기에는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2학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만들어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하지 못하고 온 학우분들이 인문사회대학 사무실로 오셔서 학생증을 맡기면 저희가 무료로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려고 합니다. 편하게 와주셔서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이동찬 학생회장 입후보자: 저희 슬로건은 ‘동행’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 동행 인문사회대학은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요완 부학생회장 입후보자: 저는 회장 입후보자와 함께 슬로건인 ‘동행’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인문사회대학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김시온 사무국장 입후보자: 저희 슬로건 ‘동행’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학우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이 쓸쓸하지 않게 저희가 도와드리며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기자  kkhy03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