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시간

이주안 기자l등록2021.05.28 22:28l승인2021.05.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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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pixabay)

 미라클 모닝이란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에서 나온 개념으로, 하루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이나 공부, 독서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루틴이 MZ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SNS에도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경제적 성공을 중시하던 전 세대와 달리 내적 성장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큰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코로나 19가 가져온 망가진 생활패턴과 무기력함을 대항하는 요인이 되면서 더 적극적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필자도 미라클 모닝을 실천해 보았다. 코로나 19로 생활패턴이 많이 망가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일찍 잠자리에 들기도,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처음엔 벅차기만 하였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신체 사이클도 깨져 낮엔 졸음과 사투를 벌였다. 이러한 피곤을 견디면서도 미라클 모닝이 할 만한 가치가 있냐 묻는다면 있다고 답하겠다. 초반 아직 몸이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된다면 그 날 하루는 정말 길게 보낼 수 있다. 길어진 하루에 그 안에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은 즉, 자기 효능감을 쌓는 길이다.

 장기전이 된 코로나 19로 많은 이들이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묻혀 있을 것이다. 처음 시작이 힘들다면 잠자는 시간을 한 시간씩 앞당기면서 생활방식을 천천히 맞춰가는 것이 좋다. 또한 많은 챌린저가 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 힘을 북돋우기 좋을 것이다. 만일 그저 흘려보내는 하루가 아닌 자신이 이끌어 가는 하루를 보내길 원하는 독자가 있다면 미라클 모닝을 추천한다.


이주안 기자  gpfflwnd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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