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 36대 루트 총학생회 제공)

 우리 대학 루트 총학생회에서 지난 2일(수) 평강의 집에 방문하여 후원 활동을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루트 총학생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루트 총학생회 박성재 사무총장은 "대학생은 사회적으로 지성인의 책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 루트 총학생회에서는 독견지명 할 필요 있어,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큰 피해를 본 평강의 집에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일을 시작으로 많은 배재대학교 학우 여러분들이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루트 총학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긴 코로나 시기동안 도움의 발길이 줄어든 곳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배재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들여다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