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코로나 극복 간식 이벤트가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 김하영 편집국장)

 우리 대학 제2대 동행 인문사회대학에서 지난 6일 수요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이틀간 코로나 극복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21세기관 앞에서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배재인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전량 소진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배재대학교 인문사회대학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제2대 동행 인문사회대학 이동찬 학생회장(영어영문학과 16학번)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달 6일부터 진행하려 한 전공과목 대면 강의 실시가 추석 전·후 확진자 증가로 인해 11월 2일까지 미루어져 더 많은 학우 여러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 사태가 완화되어 향후 대면 행사를 통해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동행 인문사회대학은 항상 배재인을 위해 동행할 것이며, 여러분들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동행 인문사회대학 꼭 기억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동행 인문사회대학 학생회의 모습이다. (사진: 김하영 편집국장)

 동행 인문사회대학 학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을 배재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선거 당시 공약으로 세웠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비록 비대면 실시로 인해 활동에 있어 제약이 큰 상황이지만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학생회의 모습, 이벤트에 참여한 많은 학우들의 만족스러운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 하루빨리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