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과대 토론회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 제공: 선거관리위원회)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입후보자 공개 토론회가 2021년 11월 19일(금) 21세기관 1층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박성재 선거관리위원장과 김하영 신문사편집국장이 공동 주최하여 진행하였다. 토론회에는 지난 3일 입후보 등록을 정식으로 마친 AI-SW창의융학대학, 경영대학, 문화예술대학, 인문사회대학 총 4개의 단과대 정 입후보자들과 기호 1번 총 3명의 총학생회 입후보자가 참여했다. 생명보건대학은 입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 총학생회 입후보자 공청회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 제공: 선거관리위원회)

 1부는 단과대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약발표, 공통질문, 개별질문을 마친 후 '추후 당선된다면, 대표성을 지닌 사람들로서 학우분들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힘쓸 것인지'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1부를 마쳤다. 2부는 총학생회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약발표, 개별질문,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후보자가 1팀이기 때문에 토론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다.

 토론회는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다. 각각 입후보자들의 공약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 건지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형식과 입후보자의 자질을 묻는 질문들에 더불어 입후보자 간 토론을 통해 24일(수) 있던 학생자치기구선거에 학우들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