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문 골든벨&영문 가왕에 다녀오다.

이해민 기자l등록2021.12.03 00:29l승인2021.12.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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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습이다. (사진: 김하영 편집국장)

 지난 11월 29일 우리대학 인문사회대 영어영문학과에서 제2회 영문 골든벨&영문 가왕 행사를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영어영문학과 학생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선후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또한 자리에 착석할 때, 한 칸씩 거리를 두고 앉아 관람할 수 있었다. 

▲ 영문가왕 무대 뒤 모습이다. (사진: 김하영 편집국장)

 이번 제2회 영문 골든벨&영문 가왕 행사는 방역 수칙을 유의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고, 퀴즈를 풀면 각종 경품을 가져갈 수 있는 영문 골든벨과 블라인드 뒤에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영문 가왕으로 구성됐다. 영문 가왕에서는 총 10팀의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블라인드 뒤에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굉장했다. 각자 자신들의 특징으로 가명을 지어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끼를 블라인드 뒤에서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y shot을 부른 시카고산 오페라의 맘마미아!는 블라인드 아래, 공개된 일부 공간을 통해 제스처를 보여주는 등 멋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시상의 영광을 가질 수 있는 팀은 총 세 팀이 있었는데 3등은 Rolling in the deep을 부른 감자전(영어영문학과•18학번 전예현), 2등은 My shot을 부른 시카고산 오페라의 맘마미아!(영어영문학과•21학번 박주언), 그리고 대망의 1등은 듀엣 팀을 구성해 Love the way you lie를 부른 Esiness(영어영문학과•21학번 여세준, 김민서)가 차지했다. 참여한 10팀 모두 쟁쟁한 무대를 꾸며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였다. 

▲ 행사 후 21학번 신입생과 함께한 기념 촬영 (사진 제공: 영어영문학과 학생회)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행사를 경험하지 못했던 신입생들에게 이번에 진행되었던 행사가 학교 생활의 아쉬움을 조금 덜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매년 진행되어 왔던 영어영문학과 학술제는 올해 상황이 좋지 못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었지만 행사를 기획, 진행한 영어영문학과 학생회와 그 자리를 빛내준 많은 참가자들, 함께한 모든 영어영문학과 학우들이 있기에 즐겁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 진행될 영어영문학과 학술제를 기대하며 내년에는 조금 더 나아진 상황 속에서 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 수 있길 바란다.


이해민 기자  ra33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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