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배재신문사 국원 신지수

 경영대학은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14시에 국제교류관 아트컨밴션홀에서 제20회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영대학 창업경진대회 순서는 개회, 인사말, 발표, 심사 및 행운권 추첨, 시상,  수상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영대학에 속한 6개 학과인 경영학과, 무역물류경영학과, E-비즈니스 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항공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가 참여했다. 

창업경진대회는 경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한 대회이다.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발전시킨 문제해결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영대학 학장 김수현 교수는 "창업은 사실 우리 학생들의 진로에 취업과 함께 아주 중요한 하나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업도 좋지만, 창업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더 크게 이바지하는 활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창업경진대회는 이러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리고 여러분들의 창업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20대 대회는 그동안 경영대학의 경영, 무역, E비즈니스 학과만 참여하였지만, 이번 대회는 관광, 호텔, 항공서비스학과까지 경영대학의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대회여서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대회를 준비하느라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개최하는 상황이라서 준비에 있어서 미숙한 상황일지도 모르겠지만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참가한 6팀이 있는데, 6팀 모두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겁니다. 혹시 발표하다가 실수가 있더라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가한 팀 모두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요번 대회 최우수상은 E-비즈니스학과가 받았다. 수상한 E-비즈니스학과 김가람 발표자와 얘기해보았다.

▲ 출처: 배재신문사 국원 신지수

Q. 1등을 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두 번째 순서로 발표하게 되어 제가 너무 긴장한 상태로 발표를 진행해서 아쉽기도 했고,

다른 분들의 결과도 준비 많이 한 게 보여서 기대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서 처음에는 놀랬지만, 앞에서 과 친구들과 선배, 후배들이 박수치고 좋아해 줘서 기뻤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A.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생각과는 별개로 구체화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또한 정해진 아이템들을 15분 만에 깔끔하게 소개하기가 힘들었지만 지도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발표 구성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Q. 다음에 대회에 참여할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으신가요?

A. 창업아이템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개선도 되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Q.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어쩌다 보니 발표한 제가 대표로 인터뷰하게 되었는데, 같이 준비한 팀원들도 너무 수고 많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출처;배재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