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에서 지난 17일 2022-2 제 15회 주시경대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대회는 토론 전략서 작성 및 토론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 신장과 대회 전 과정을 통한 참여 학생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주시경교양대학 토론대회 모습이다.사진제공: 유시현 편집국장

주시경교양대학 2022-2학기 15회 토론대회는 토론에 참여하는 팀이 총 5팀으로 8강을 거치지 않고, 4강전으로만 "배달앱 별점 및 리뷰 제도 찬·반"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토론대회의 구조는 부전승 없이 한 팀이 두 번씩 토론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대회의 구조는 찬성과 반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토론대회 진행하여 학생들의 의사 소통능력 함양을 중점으로 추진되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번 토론 대회를 통해 총 2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사회자로 참여한 유00(심리상담학과,20)학생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토론대회 사회자로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토론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준비한 찬성과 반대의견을 모두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굉장히 수준 높은 토론을 직접 듣고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이 토론대회를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론대회 최종 결승은 4강전과 다른 주제인 "현대 사회는 빈부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24일 18:00 부터 개최된다. 이와 같은 토론대회가 생겨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앞장서는 대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또한, 이런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대회들이 생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