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트윈데믹'...겨울나기 이렇게 해요!

코로나19와 독감의 재유행,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이지수 기자l등록2022.12.01 20:59l승인2022.12.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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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 통계표(22.12.01. 기준 2주치)

12월과 함께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어제(지난달 30일) 대전 지역에선 올겨울 첫눈이 내렸고, 기온은 영하를 기록하며 교정을 누비는 학생들의 옷차림도 두터워졌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건강이 우려되는 환절기에, 다시금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와 독감이 더해져 더더욱 본인의 몸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코로나19와 독감 재유행: ‘트윈데믹’ 우려

 

지난 9월, 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독감 유행 주의보가 내려진 건 3년 만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처음이다. 코로나19 유행 반등 조짐과 겹치면서 ‘트윈데믹’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약국가에선 일교차와 더불어 미세먼지로 인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며, 트윈데믹의 현실화를 체감 중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월 28일 약 2만 명에서 그다음 날인 29일에 약 7만 명을 기록했다. 하룻밤 사이 확진자가 5만 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와 독감은 그 증상이 비슷하고, 중복감염의 우려가 있다면서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여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중한 우리 몸, 이렇게 지켜요!

 

① 하루 3번, 10분씩 환기하기

겨울철은 찬 공기 탓에 여름에 비해 환기 횟수가 자연스레 줄게 된다. 그러나, 먼지와 이산화탄소는 계속해서 실내에 쌓여 탁한 공기를 만들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환기는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질병 유행이 조심스러운 시기인 만큼 공기 중 섞이는 바이러스를 내보내고 깨끗한 바깥공기를 들여옴으로써 이를 예방해야 한다.

 

② 따뜻한 수분 섭취로 몸 덥히기

겨울은 여름에 비해 땀이 적게 나는 계절이다. 따라서 특별한 갈증을 느끼지 않아 수분 섭취 또한 적어진다. 체내에 수분 공급이 적어지면 피부 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고, 몸속 노폐물 배출 또한 원활히 되지 않는다. 때문에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줘야 하는데,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몸에 흡수가 빨리 되는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꿀차, 대추차, 인삼차, 생강차, 캐머마일 등의 건강차를 한잔 타 마시는 것도 혈액 순환과 수면 촉진 등에 도움이 된다.

 

③ 적절한 운동

뜨끈한 전기장판에 누워 귤을 까먹는 것은 겨울에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힐링 활동이다. 그만큼 추운 날씨 탓에 외출이나 운동을 하기보단 따뜻한 실내 또는 이부자리에 누워 시간을 보내기 일쑤인데,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라도 간단한 운동을 해야 한다. 굳이 바깥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 다리 들어 올리기, 플랭크 등 이부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있으므로 각자 맞는 운동을 찾아 겨울철 면역력과 근육, 체력을 길러보자.

 

이렇게 겨울철 트윈데믹 우려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제 정든 2022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마무리가 좋아야 앞으로 다가올 2023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테니, 건강 관리 잘해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는 배재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수 기자  2101029@p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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