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월대 'IT-끌림' 선거운동본부 (사진 = 김경훈)

Q. <출마 계기>

▲ 이충희(레저스포츠·3) 정후보자 (사진 = 오준영)

이충희 : 원래 나서는 것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면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소월대 학생회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즐겁게 이끌어 가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황덕현 : 명분 있는 김소월대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김응찬 : 정후보자가 기회를 줬다. 좋은 자리인 만큼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있었다. 1년 동안 김소월대학이 소통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출마했다.

Q. <주요 공약>

▲ 황덕현(호텔컨벤션·3) 부후보자 (사진 = 김경훈)

이충희 : 시험기간에 SNS를 통한 홍보 활동으로 도서관에 간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같이 사진도 찍고 해서 홍보를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다.
김소월 대학 여학우 비중이 많다.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여학우들의 편의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약이나 물품들을 비치해놓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물품을 많이 빌려줄 계획이다. 비가 오거나 건의사항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없는 것 같아 학회장들 총회나 면담을 통해 단과대 내에서 건의를 받도록 소통할 것이다. 건물을 많이 쓰는 예술관의 특성상 시설 보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SNS 활성화를 말씀하셨는데, 어떤 것인가?

이충희 : 페이스북 페이지를 따로 만들 예정이다.

여학우 휴게실에 물품을 비치하는 것인가?

김소월대학 사무실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총학생회에서 하는 여학우 휴게실은 따로 있다. 여학우 임원들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김응찬(연극영화·2) 사무국장 (사진 = 오준영)

예술관 시설보수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겨울에 예술관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불편함이 높다. 작년에 학교 측에 의하면 층별로 온수 시설이 전체적으로 안 된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뜯어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작년부터 급속 온수기를 설치했다. 창문틀, 방충망 사이에도 보수할 부분이 있다. 이런 문제들을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등록금 정책>
이충희 : 방학 때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열리면 알아 볼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물론 단과대에서도 등록금을 줄이려고 노력한 바가 있다.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Q. <앞으로의 포부>
이충희 : 당선이 된다면 정말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황덕현 : 김소월대를 먼저 생각하면서 가족 같은 김소월대 학생회가 될 것이다.
김응찬 : 학생회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이런 벽을 허물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김소월대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