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금) 오후2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우리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사진=오준영)

1일(금) 오후 2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우리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40여명의 선서생들과 이성목 교목실장, 이종수 대학원장, 김윤정 간호학과장,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심희숙 제1부회장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성경봉독과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축가로 이뤄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전문 간호사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는 것으로,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여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종수 대학원장은 격려사에서 “뜻 깊은 자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 수 있어 영광이다"며 “냉혹한 생존의 장이 된 현실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