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를 보려고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덕분에 최고 인기를 누리는 장소가 있다. 바로, 최고 흥행률을 이끌고 있는 영화관이다. 영화관에는 휴가 기간이 포함된 성수기 기간이라 폭염으로 달궈진 실외대신 시원한 영화관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닿았다. 특히 영화계에서 저번 7월 하반기와 이번 달에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들이 많다. ▲<미션 임파서블6 : 폴 아웃> ▲<신과 함께2 : 인과연> ▲<앤트맨과 와스프> ▲<인랑> ▲<인크레더블2> ▲<마녀> 등 국내와 해외의 작품들이 있었다. 이 이외에도 개봉 예정인 작품들이 있다.

 개봉 후 적당한 흥행을 이루며 유지하는 작품들도 있지만 최근 개봉 직후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는 단연 두 편, <미션 임파서블6 : 폴 아웃>과 <신과 함께2-인과연>이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6 : 폴 아웃>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단 기간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1일째인 날 누적 관객수가 500만이 넘은 것이다. 이후 개봉한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2-인과연>은 <미션 임파서블6 : 폴 아웃>보다 더 빠른 역대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당일에만 124만을 기록했으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개봉 일주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는 8월 8일 박스오피스 예매률 순위로 보면 <신과 함께2: 인과연>이 부동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가 770만을 넘었다. 그리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실화 첩보극 <공작>이 2위를 차지하였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로맨틱 뮤지컬 시리즈 <맘마미아!2>가 예매율 3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은 4위,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3>이 5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이성민 주연의 <목격자>가 개봉한다.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을 그린 스릴러 영화이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 상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로돈>과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보물섬>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