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인천공항에 들어온 항공편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견 되었고, 현재 1명의 메르스 환자가 확진 되었다. 질변관리본부는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 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체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국내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국외[중동]에서는 낙타 접촉,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 바란다. 또한 감염이 우려된다면 1339 및 보건소 신고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