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쏘.공 (청년들이 쏘아올린 공), 청년의 비전을 응원하다!

백승아 수습기자l등록2019.07.07 21:53l승인2019.07.07 22: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 6일, 둔산동 향촌프라자 뒤에 위치한 공터에서 사랑 더하기 산하 10개의 기업들이 주체되어 청.쏘.공 캠페인을 주최했다. 청,쏘.공은 3행시로 년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지혜를 나누는 기성세대와, So Powerful~ 함께 모였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청년들이 하나 되어, 동체로 하나 되어 꿈과 비전을 이뤄가자고 외치는 목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0개 기업들은 각각 자신들의 기업의 주요 상품들을 전시하며, 소개하기도 했다. 10개의 기업은 ▲달리다꿈 ▲웅‘s 컵닭 ▲더 나은 디자인 ▲T&J ▲Eyes of Truth ▲MARKERS KAKIN ▲스몰에덴 ▲조이 캔들 ▲다니엘 비전스쿨 ▲ecoffee 이다. 

▲ 청.쏘.공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사랑더하기 멤버들이다. 현수막과 천막을 치는 모습이다.

 청.쏘.공을 준비한 사랑 더하기 멤버들은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청년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찬 프리 하이파이브를 준비하여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했다. 또, 거리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며, 거리 정화활동도 펼쳤다.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펼쳐지는 공터에서는 무료 더치커피 나눔, 청년들의 회의를 통해 나온 ‘현장경험 인증제(가칭)’에 대한 서명서와 국민청원을 소개하고, 버스킹 공연도 이어졌다. 버스킹 공연은 ‘한숨’, ‘하늘을 달리다’, ‘말하는 대로’와 바이올린 공연으로 ‘넬라 판타지아’가 있었다. ‘말하는 대로’라는 선곡을 통해 청년들에게 비전을 선포하고, 말하는 대 로 이루어 질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다니엘 비전스쿨의 이주향 대표의 청,쏘,공 캠페인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청년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는 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참여한 사람들이 각자의 꿈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꿈을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각 기업에서 준비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 위 사진은 버스킹 중 ‘말하는 대로’를 부르는 사진이다. 공연하는 사람도, 공연을 보는 관객도 집중하고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사랑더하기 윤충식 대표님께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늘날 한국 역사상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한 때를 맞이했다는 이 시대,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에게 쌓아온 지혜와 기회를 잘 나눠주고 있나? 또, 청년들은 모여서 발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가치 있는 곳에 쓰기 위해 기성세대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청년의 시기를 보냈고, 이제는 또 기성세대로 살아가면서, 청년들에게 지혜를 나눠줄 수 있는 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에게도 이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또, 이 행사에 참여한 10개 기업 중 하나인 ‘달리다 꿈’의 임우열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사업과 청년 실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이번 캠페인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늘 캠페인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자기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꿈을 향해 달리는 달리다꿈의 대표 임우열입니다.

Q. 오늘 있었던 청.쏘.공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이었나요?

A. 이번 '청쏘공 캠페인'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년 전, 처음 창업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선포식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2년이 지난 지금 10개의 청년창업 기업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도움으로 사업에 많은 도전을 해올 수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혼자서는 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나아가는 10개의 청년기업 대표들이 청.쏘.공 캠페인에 각자의 환경에서 도전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자산들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겠다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청년창업을 지원, 연계해주는 사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이제 나누며 갈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이 그 과정 속 나아가는 공식적인 첫 걸음이라고 생각되어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Q. 그렇군요. 그러면 캠페인이 끝난 지금 후련하기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셨겠는데요? 지금 어떤 기분이신지 궁금합니다.

A.더운 날씨임에도 와주신분들에게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함께하고 꿈을 외치는 시간들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날이 많이 더웠고,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4년 전, 처음 비전에 대한 선포식을 할 때에도 제가 사업을 할 것 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듯이 이번 청쏘공 캠페인이 청년들과 힘을 모으고 협력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스로 더욱 준비되어 더 많이 더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조금 벗어나서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업을 세우고,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직 우리 세상은 그렇게 삭막하지 않다고 느끼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이에 다양한 비전들이 선포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이 되었다. 

▲ 모든 캠페인 행사가 끝나고 나서 참여한 사람들과 찍은 단체 사진이다. 이번 캠페인 구호인 ‘청쏘공, 청년이 쏘아올린 공 날아라!’를 외치고 있다.

백승아 수습기자  bsa990715@naver.com
<저작권자 © 배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배재로 155-40 (도마동) 백산관 307호
대표전화 : 042)520-5265~6  |  발행인 : 김영호  |  주간 : 박윤기  |  편집국장 : 김민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영
Copyright © 2019 배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