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영화 여행기 1편 - 인턴

이해민 기자l등록2020.10.17 00:56l승인2020.10.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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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자제 되고, 집이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보다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혹은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많은 영상 콘텐츠들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영상들 중 기본 중의 기본인 영화 여행기를 떠나보려고 한다. 

 

▲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인턴’이다. 인턴이라고 하면 보통 사회초년생들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영화 ‘인턴’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 인턴을 구하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벤을 연기하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는 은퇴 후 아내가 죽고 혼자의 삶을 즐기지만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와중 또 다른 주인공 줄스 오스틴 역할의 앤 해서웨이의 회사에서 고령 인턴을 구하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이후 벤의 직속 상사가 회사의 젊은 ceo인 줄스 오스틴으로 배정받으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하지만 줄스는 그런 벤이 전혀 달갑지 않은 존재로 느끼지만, 오히려 벤은 굴하지 않고 회사 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자잘한 문제야 여유롭게 해결하고 어른다운 어른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좋아하게 된다. 이를 본 줄스 또한 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완벽해 보이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하는 줄스는 아슬아슬한 단면을 벤에게 보이게 된다. 서로 가까워지며 보이는 사적인 부분까지 조언해 주고 도움을 받으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내용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영화 '인턴'은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영화다. 벤은 흔히 요즘들 말하는 ‘꼰대’가 아닌 어른다운 어른,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을 깨주는 성숙한 어른의 역할로 나오고, 줄스는 삭막한 현대 사회에 성실하고 노력하지만 서툰 기성세대의 역할로 나오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안겨줄 영화이다. ‘인턴’의 자세한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직접 감상하며 느껴보길 바란다. 

 

 


이해민 기자  ra33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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