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구글)

 우리나라 배달문화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본래 우리나라는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문화나 배달을 통해서 사 먹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뛰어난 배달 시스템을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우리는 ‘배달의 민족’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신속 정확하게 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사람들이 배달 시스템을 사랑하는 큰 이유이다. 일상적 식사로의 배달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며, 기존 배달 플랫폼 회사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편의점, 백화점업계 또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어 ‘집콕’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음식배달을 넘어 각종 생활용품까지도 배달 어플을 이용하는 문화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배달의 민족’ 한국이 어떠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배달문화’ 시스템을 발전해 나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