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니라고?

이해민 기자l등록2021.10.13 01:22l승인2021.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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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로지 인스타그램)

 최근 메타버스와 부캐의 열풍이 불며 버츄얼 유투버가 등장했다. 버츄얼 유투버란 버츄얼 유투버 또는 버츄얼 스트리머라고 불리는 이것은 모니터 속 실제 사람이 아닌 움직이는 2D, 3D 캐릭터가 등장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말한다.

 얼마 전 보험사 광고가 화제가 되었다. 이 광고 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가상 인플루언서인 ‘로지’다. 광고만 보고선 사람인지 그래픽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로지는 이미 개인 SNS에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로지 외에도 여러 가상 인간이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대형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까지 영향을 펼쳤다. 이들은 독립된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로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한다. 브이로그부터 커버 곡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로지처럼 홍보에만 국한되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모델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버츄얼 휴먼은 진짜 사람일까? 언뜻 보기에는 구분이 어려운 버츄얼 휴먼은 AI가 새롭게 디자인한 얼굴을 합성해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 목, 팔 기반으로 완성되어 만들어진다.

 이러한 가상 인플루언서는 인간 인플루언서보다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처럼 가상 인플루언서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MZ세대에서는 가상 인플루언서가 소통은 하나의 무기이다. 실존하지 않지만, 매력을 느끼는 상황 속에 가상과 현실을 접목하는 메타버스 콘텐츠가 늘어가면서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의 연평균 32.5%로 늘어났고, 그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해민 기자  ra33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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