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대학 일자리 플러스 본부에서 지난 21일 ‘취향저격 굿매칭 박람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유시현 편집국장 촬영

본 박람회는 배재대학교 재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주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 취업, 상담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대전 대학(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연합 카페의 가입을 장려하여 활용률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채용관에는 12개의(인사, 총무 등 경영지원, 영업 관리, 해외 영업, MD, 항공/여객 서비스 외) 기업이 참여했다. 그리고 배재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졸업동문 직무 컨설팅관도 많은 학생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박람회의 참여하는 주요 대상을 위한 청년 고용정책관에서는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해외취업 등에 대해 홍보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푸드트럭, 인생포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 굿매칭 박람회의 프로그램 중,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 유시현 편집국장 촬영

또한, 대학 일자리 플러스 본부의 서포터즈인 ‘드림 서포터즈’가 함께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트 던지기 게임을 진행해 에너지바, 핸드크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즐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조민지(호텔항공경영·21) 학생은 “배재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님들이 직접 직무 컨설팅을 해주셔서 다른 컨설팅보다,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전혀 관심이 없었던 직무인데도,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으면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그로 인해 직업을 고르는 식견이 넓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많은 행사와 박람회가 배재대학교를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