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식탁' 행사에 참여한 한 학우가 식권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정원호)

25일(수) 오전 9시 우리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하는 ‘희망날개·희망식탁’ 캠페인이 열렸다. 희망식탁은 학업과 취업으로 힘든 20대 청년들을 위해 식비부담을 줄여주고자 식권을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식권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 희망날개 행사에 참여한 한 학우가 메이크업을 도움받고 있다. (사진=정원호)

희망날개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증명 사진을 촬영해주고, 메이크업을 지원한다. 또한 면접용 구두를 대여해 평소 구두를 신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부담을 덜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SK플래닛 브랜드마케팅 팀장 김현주 매니저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매번 하

▲ 행사에서는 면접용 구두를 대여해 평소 구두를 신지 않는 학생들이 부담을 덜도록 했다.(사진=정원호)

게 돼 기분이 좋다"며 "11번가가 20대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에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서재필대의 한 학우는 "저렴한 가격에 식권을 구매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